기사입력 2015.06.16 22:17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강준과 이연희가 서로를 걱정하며 애틋한 로맨스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0회에서는 홍주원(서강준 분)과 정명(이연희)이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광해(차승원)와 화기도감을 한꺼번에 날려버리려던 허균(안내상)의 작전을 파악하고 목숨을 걸고 화기도감의 폭발을 막았다.
정명은 만신창이가 된 얼굴로 화염 속에서도 살아나와 광해에게 "화기도감은 무사하다. 이제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홍주원은 정명이 힘없이 주저앉자 바로 달려갔다. 광해는 정명을 위해 어의를 불렀다. 정명은 홍주원이 어떻게 그런 무모한 일을 했느냐고 하자 연신 괜찮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홍주원은 정명이 걱정돼 불안해 했다. 정명은 "제 걱정부터 하실 거면 상처부터 보여달라"고 했다. 앞서 홍주원은 정명을 향한 자객의 칼날을 대신 맞은 바 있다. 홍주원은 "그날과 마찬가지로 그 따위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지금 저한테 중요한 건 마마와 마마의 안위이다"라면서 정명을 애틋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강준, 이연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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