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류사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상류사회' 유이가 성준을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4회에서는 장윤하(유이 분)가 최준기(성준)를 짝사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하는 가사도우미에게 부탁해 최준기와 이지이(임지연)에게 줄 도시락을 준비했다. 장윤하는 이지이에게 "왜 이렇게 식상할까? 너 샌드위치 사다주고 그런 거 보면 유치하다 생각했는데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라며 푸념했다.
이지이는 "나는 좀 기분 나쁘다. 어떻게 최준기랑 나랑 같은 도시락이니. 아직은 최준기보다 내가 급이 높아야지"라며 능청을 떨었다.
또 장윤하는 "고백하려고. 내일부터 못 나오잖아. 오늘 아니면 2주 동안 속 끓여야 되잖아. 원래 내가 선택과 집중에 강한 편이야. 나 거절 무지 많이 당해봐서 면역력 있어"라며 최준기에게 고백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장윤하는 최준기에게 도시락과 함께 '누구에게나 하는 호의지만 저한테는 특별했어요'라고 적힌 쪽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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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상류사회' 유이, 임지연, 성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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