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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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더 파이널' 티저·특별 모션 포스터 공개 '압도적 비주얼'

기사입력 2015.06.16 11:29 / 기사수정 2015.06.16 11:2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편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 티저 포스터와 특별 모션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헝거게임' 열풍을 불러일으킨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에 이은 마지막 혁명의 신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헝거게임' 시리즈에서 혁명의 상징으로 불리는 '모킹제이'가 활활 타오르는 불꽃과 함께 날아오르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어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티저 포스터에서 흥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요소는 바로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변화하는 '모킹제이'의 비주얼.

'모킹제이'는 캣니스(제니퍼 로렌스 분)가 헝거게임 출전 시 착용했던 브로치로, 모두가 기다려온 단 하나의 희망이자 혁명의 상징. 비로소 이번 시리즈에서 역동적인 날갯짓으로 날아오르는 '모킹제이'의 비주얼은 최후의 결전을 예고하는 것은 물론, 주인공 캣니스의 화려한 활약을 기대케 한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특별 모션 포스터 또한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한다. 모킹제이가 서서히 날아오르다가 결국 틀을 깨부수는 과정을 사실감 있게 담아낸 이번 특별 모션 포스터는 시리즈 1편부터 이번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대사와 함께 구성, 전작들의 스토리를 상기시키며 전율을 느끼게 한다.

특히 '헝거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대사부터 동생을 대신해 참가하겠다는 캣니스의 외침, 그리고 마침내 억압된 세상에 맞서기까지의 과정이 모킹제이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함께 드라마틱하게 표현돼 '헝거게임: 더 파이널'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운다.

티저 포스터와 특별 모션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하며 궁금증과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2015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헝거게임:더 파이널' ⓒ ㈜누리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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