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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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해운대vs만재도? 만재도"

기사입력 2015.06.15 11: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손호준이 자신의 휴가지로 만재도를 택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제작보고회에는 김상진 감독을 비롯해 김동욱, 임원희, 손호준, 윤제문, 류현경이 참석했다.

'쓰리 썸머 나잇'의 배경은 부산 해운대다. 앞서 tvN '삼시세끼-어촌편'을 통해 바다와의 인연을 자랑한 손호준은 해운대와 만재도의 차이에 대해 "해운대는 놀러가는 분위기지만 만재도는 섬이고 휴식보다는 삶의 공간"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느낌이 조금 다르다. 두 군데 중 휴가를 떠나야 한다면 만재도로 가고 싶다"고 덧붙여 만재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쓰리 썸머 나잇'은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해운대로 떠난 세 친구 명석(김동욱), 달수(임원희), 해구(손호준)이 눈을 떠보니 각각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면서 겪게 되는 3일 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쓰리 썸머 나잇' 제작보고회ⓒ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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