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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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뱀파이어 선비 변신 '어둠 속 매혹美'

기사입력 2015.06.15 08:08 / 기사수정 2015.06.15 08:0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이준기가 어둠 속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뿜어내는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로 완벽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7월 방송예정인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5일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로 변신한 이준기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통해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등을 안길 판타지멜로.

이준기는 반듯하고 강직한 성품의 홍문관 부제학으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큰 사건으로 인해 '뱀파이어 선비'가 되는 김성열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간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김성열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이준기는 검은 도포를 입고 갓을 쓴 채 한밤 중 숲 속에 우두커니 서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김성열의 모습 그대로여서 더욱 감탄을 자아낸다.

또 이준기는 백옥 같은 피부와 오똑한 콧날, 붉은 입술, 날렵한 턱 선의 조화로 아름다운 관능미의 소유자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의 비주얼을 완성했는데, 이준기의 전매특허인 깊은 눈매와 아련한 눈빛은 그가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맞닥뜨렸음을 암시하는 듯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준기는 이번 드라마 출연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고 철저한 캐릭터분석과 작품 해석력, 최고의 연기력으로 무장해 촬영을 진행해왔다. 또한 현장에서는 스태프들은 물론 출연 배우들과 폭풍 친화력을 과시하며 '역시 이준기'라는 소리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게 만들었다.

'밤을 걷는 선비' 측은 "이준기가 '밤을 걷는 선비' 김성열로 완벽하게 변신해 열심히 촬영을 진행해 왔다.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이준기의 비주얼, 그 만의 세심한 감정표현이 만나 오직 '밤을 걷는 선비'에서만 볼 수 있는 이준기 표 김성열을 만들어 냈다"며 "단 한 장의 사진에서 이미 김성열로의 변신이 완료됐음을 알리며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이준기와 '밤을 걷는 선비'에 큰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7월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밤을 걷는 선비' ⓒ 콘텐츠 K]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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