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조여정과 연우진이 주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8회(최종회)에서는 봉민규(심형탁 분)가 고척희(조여정)와 소정우(연우진)의 결혼을 축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민규가 운영하는 이혼전문법률사무소 직원들은 고척희와 소정우의 결혼 축하파티를 준비했다. 윤정숙(황영희)은 제사 음식을 마련했고, 이경(이동휘)은 축가를 불렀다. 또 우유미(이열음)는 축사를 맡았다.
특히 고척희를 좋아했던 봉민규는 "결혼식 선물을 준비했는데 아시다시피 제가 요즘 재정상태가 좀 빈약해서요. 그저께부터 접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 여섯시 경에 끝냈다"라며 선물상자를 건넸다.
봉민규가 준비한 선물은 직접 접은 종이학 천 마리였다. 봉민규는 "남자의 순정을 종이학 천 마리와 함께 너에게 보낸다"라며 고척희에 대한 미련을 떨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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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황영희, 이동휘, 이열음, 조여정, 연우진, 심형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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