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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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조부상 전 과거발언 "할아버지 아프지 마세요" 눈물펑펑

기사입력 2015.06.14 18:05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신혜가 지난 해 할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한 사실이 알려져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박신혜는 지난해 12월 31일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뒤 "가족들 감사해요. 할아버지 아프지 마세요"라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후 박신혜는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지만, 지난 13일 조부상을 당하고 깊은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박신혜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신혜가 홍콩 일정 중 비보를 접했다. 정해진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 일정만 당겨서 오늘 새벽에 도착했다. 가족들과 광주에서 빈소를 함께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신혜는 최근 영화 '상의원', 드라마 '피노키오' 등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었다. 지난달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신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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