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14 08:5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셰프 레이먼 킴이 '상류사회'에 특별 출연한다.
레이먼 킴은 성준(최준기 역)의 비밀 병기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 출연한다.
극 중 준기는 푸드마켓 매출 신장을 위한 회심의 카드로 셀럽 셰프의 요리 시연회 이벤트를 기획했다. 인지도는 있으되 요리 철학이 있고 가정적인 이미지의 셰프를 찾던 중 레이먼 킴을 낙점해 초빙하게 된다.
‘레이먼 킴의 소울 푸드’라는 주제로 아버지의 김치 국밥 요리를 선보이게 될 레이먼 킴은 실제 촬영 당시, 직접 사용하는 칼 등 조리도구를 챙겨와 요리하는 열의를 보였다. 조리대 앞에 선 그는 능숙하고 차분하게 요리를 진행, 정성 가득 맛있는 김치 국밥을 완성했다.
성준과 임지연은 레이먼 킴이 요리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며 감탄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 출연했던 임지연과 레이먼 킴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했다. 촬영이 종료된 후 기념 셀카를 남기는 등 한층 활기차고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상류사회'는 15일 오후 10시 3회가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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