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이 시청률 하락에도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은 12.1%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0%)보다 0.9%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예능 1위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포상휴가 특집-REAL 방콕' 편이 전파를 탔다. 극한 알바를 마친 뒤 태국에 도착한 멤버들은 김태호 PD를 보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무한뉴스-2015 상반기 결산' 편이 진행됐다. 유재석은 가요제 개최를 예고하며 "가요계에 계신 분들에게 있지도 않은 이야기를 한다든가 하면 안된다"라며 입단속을 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8.2%, '불후의 명곡'은 9.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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