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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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초반 대량 실점으로 부담"

기사입력 2015.06.13 20:08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조희찬 기자] "투수들의 초반 많은 실점으로 부담됐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 wiz는 1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8차전에서 1-10으로 패했다.

초반 대량 실점이 아쉬웠다. '루키' 정성곤은 이날 3회를 버티지 못하고 7실점 하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고영표도 3⅔이닝 동안 3실점 하며 마운드를 지키는데 실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조범현은 "투수들의 초반 많은 실점으로 부담됐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5연승이 저지된 kt는 이날 패배를 훌훌 털고 14일 다시 넥센을 맞아 승리한다는 각오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수원, 김한준 기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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