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개인 리그 2연속 결승에 오른 조중혁(SKT T1)이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MVP에 올랐다.
조중혁은 지난 8일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리그 3라운드 5주차 1경기 SKT T1대 진에어 그린윙스 경기 2세트에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상대 김유진을 꺾고 승리를 차지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한 것.
조중혁은 총 투표수 중 36.41%를 얻어 24.29%를 얻은 전태양(KT 롤스터)과 23.53%를 얻은 황강호(MVP), 15.77%를 얻은 최지성(스베누)을 제쳤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 주에 이어 조중혁은 2주 연속 주간 MVP에 선정됐다.
프로리그 주간 MVP는 기자단과 팬 투표를 합산해 결정되며, 1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사진= 조중혁(우)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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