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최현석 셰프와 비교되는 반응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는 가수 요조, 사회과학자 최진기, 뇌 과학자 정재승 교수에 특별게스트로 최현석 셰프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현장에서 350여 명의 청중들은 예상치 못한 최현석 셰프의 등장에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MC 김제동의 등장 당시엔 볼 수 없었던 열광적인 모습에 김제동은 "우리 스태프들 카메라 다 끄고 녹화 접읍시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톡투유'에서는 끼니뿐만아니라 이제는 콘텐츠로 자리 잡게 된 '밥'은 물론 '먹방 열풍'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이러한 먹방 열풍에 대해 사회과학자 최진기는 "'불안감'때문에 생긴 현상"이라며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날카롭게 꼬집어 눈길을 끌었다.
최현석 셰프가 출연하는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는 오는 1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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