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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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강성연, 고사 현장 포착 '화사한 미모'

기사입력 2015.06.12 10:09 / 기사수정 2015.06.12 10: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강성연이 화사한 웃음으로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했다.

소속사 크다컴퍼니는 12일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의 고사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강성연은 지난 9일 일산 MBC에서 진행된 ‘위대한 조강지처’ 고사 현장에 참석했다.

강성연은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다가도 진지한 모습으로 고사에 집중했다. 직접 준비해온 봉투를 돼지머리에 정성스럽게 끼운 뒤 성공을 기원했다.

강성연은 2010년 4월 종영된 SBS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이후 5년 만에 안방에 복귀했다. 앞서 그는 1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4개월 된 아기가 있는데 아기를 잠시 내려놓으면서까지 작품 하게 만든 흡인력 강한 드라마였다. 열정적인 드라마다. 좋은 분들과 만나 촬영하는데 작품속에 고스란히 녹아들 거라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고 동창생인 유지연-조경순-오정미가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그들만의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복수를 다룬 극한 가족 통속극이다. 강성연은 부유한 가정의 외동딸로 태어나 도도함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유지연 역을 맡았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15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 크다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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