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성적욕망' 개그우먼 장도연이 고등학교 3학년 당시를 회상하며 혀를 내둘렀다.
11일 방송된 tvN 교육토크쇼 '성적욕망'에는 연예계 대표 브레인인 오상진과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브레인이라는 수식어가 부담된다"며 "고3 시절은 인생의 암흑기였다. 다시 돌아가라면 차라리 60대 노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도연의 고등학교 시절 성적표가 공개됐고, 3학년에는 성적이 대폭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4부작인 '성적욕망'은 상위 1%의 현직 강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입시에 대해 이야기하는 최고급 교육 토크쇼다. 성적을 올리고 싶어하는 이 시대 학생, 학부모들의 욕망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현 교육 현실을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하고 실질적인 솔루션까지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영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성적욕망 ⓒ tv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