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김하성이 시즌 11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하성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9차전에서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KIA 선발 스틴슨을 상대한 김하성은 1볼-2스트라이크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4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 장외로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자신의 11호 홈런.
한편 넥센은 김하성의 홈런으로 1회초 현재 1-0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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