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AOA 멤버들이 여행을 떠난 소감을 전했다.
MBC뮤직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AOA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 4관에서 열렸다.
이날 AOA 지민은 "5년 동안 AOA 멤버들과 함께 살면서 처음으로 여행을 떠났다.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초아는 "지민의 말처럼 저희가 같이 숙소 생활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난 것은 처음이었다.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나는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담았다.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휴가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방송이다.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된 AOA는 중국 하이난으로 여행을 떠난다. 13일 오후 1시 첫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AOA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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