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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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슬픈 눈빛에 비해 몸은 웨이브 기억해"

기사입력 2015.06.09 15:30 / 기사수정 2015.06.09 16:0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서인영이 무대에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서인영의 미니앨범 '리버스(Re birth)' 쇼케이스가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예홀에서 열렸다.

이날 서인영은 "'거짓말' 무대에서 여러가지를 해야 한다. (슬픈 여성의) 눈빛을 알아서 표현이 되는 것 같은데, 자꾸 몸이 예전을 기억해 웨이브를 하는 듯하다. 칸토와 안무하면서 점점 세진다고 했다"고 말했다.

'거짓말'은 입만 열면 거짓말뿐인 남자에게 '이제 떠나라'는 가사와 레트로 힙합에 스윙리듬을 더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그룹 트로이의 칸토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어 "안무를 할 때 '너무 세지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일 0시 공개되는 '리버스'는 타이틀곡 '거짓말'을 포함해 '엉망이야' '영화찍지마' '온앤온(On&On)'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서인영 ⓒ 권태완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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