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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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이혜숙, 이상엽·채수빈 연애 조력자 됐다

기사입력 2015.06.07 20:36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혜숙이 이상엽과 채수빈의 데이트를 도왔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2회에서는 정수경(이혜숙 분)이 장현도(이상엽)와 한은수(채수빈)의 연애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경은 장태수(천호진)와 전시회를 보러 갔다. 그러나 장현도는 정수경이 받은 초대장을 몰래 빼돌렸고, 한은수를 데리고 나타났다.
 
이때 정수경은 장태수보다 장현도와 한은수를 먼저 발견했다. 정수경은 장태수의 시선을 끌기 위해 일부러 그림을 사겠다고 나섰고, "살 거 아니면 나가요. 괜히 구경만 하면 뭐해"라며 서둘러 밖으로 나갔다.
 

또 정수경은 장태수와 레스토랑에서 식사했고, 장현도는 레스토랑 초대장까지 이용했다. 정수경은 레스토랑에 들어온 장현도와 한은수를 바라보며 "저 놈이 여기 초대장까지 훔쳐갔어"라고 발끈했다.
 
장현도는 레스토랑 직원에게 "창가 쪽에는 자리가 다 찼네요"라고 말했고, 장태수는 "현도 목소리 아니야?"라며 고개를 돌리려고 했다.
 
그러나 정수경은 "당신은 귀가 먹었나봐. 와인이나 한 잔 해요"라며 장태수가 장현도와 한은수를 보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그동안 장현도와 한은수의 연애를 반대했던 정수경은 졸지에 두 사람의 데이트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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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이혜숙, 천호진, 이상엽, 채수빈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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