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7 18:46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이 데프콘을 이용해 립싱크 맛표현을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기 북부 '더더더 여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빨래집게 줄다리기를 통해 점심식사 복불복을 했다. 게임 결과 최종 꼴찌가 된 데프콘만 전복 오리 누룽지 백숙을 먹지 못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말없이 먹는 데만 집중하자 맛표현 타임을 요청했다. 맛표현이 자신 없던 차태현은 먹방요정 데프콘을 이용하기로 했다.
차태현은 데프콘에게 오리백숙을 한 입 먹이고 자신도 한 입 먹은 뒤 데프콘이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 했다. 데프콘의 아바타가 된 차태현은 데프콘의 맛표현을 자신의 생각인 것처럼 능청스럽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차태현, 데프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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