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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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경규, 옷 골라주는 딸에 짜증 눈빛 '폭소'

기사입력 2015.06.07 17:03

대중문화부 기자


▲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부녀가 함께 쇼핑을 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12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강석우-강다은, 조재현-조혜정, 조민기-조윤경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예림은 아빠 이경규의 의상을 골라주며 시간을 보냈다. 이경규는 의상을 갈아입고 나왔지만 생각보다 어울리지 않는 모습에 이를 본 조재현은 "뭘 입어도 안 어울린다"고 말했고, 조민기는 "저렇게 입고 108배 하면 딱 되겠다"고 깐족대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옷을 살 때 탈의실에 들어가서 갈아입고 나와본 적이 없다. 뭐, 못 할 일은 아니던데?"라며 쇼핑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예림이 다른 곳도 가보자며 잡아 끌자 짜증 가득한 표정으로 이예림을 보았고, 아빠들이 이를 보며 웃자 이경규는 "쟤 맞을 뻔 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를 부탁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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