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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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해외 극한알바 특집, 시청률 13.0% '土 예능 1위 수성'

기사입력 2015.06.07 08:15 / 기사수정 2015.06.07 08:1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예능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3.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3.1%)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해외 극한 알바'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인도 뭄바이 빨래터에서 빨래 300벌 완료하기 도전에 나선 유재석은 광희에게 "덥냐"라고 물었고, 광희는 "괜찮다"라며 씩씩하게 대답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너도 모르게 '괜찮아요'가 먼저 나오지 않냐"라며 솔직하게 말하도록 유도했다.

결국 광희는 "진짜 덥다. 여기 처박혀가지고, 욕먹어가면서 왔다. 아직도 사람들은 내가 놀러온 줄 알고 욕 장난 아니게 하고 있다. 공항 사진 찍힌 걸 보고 '네가 거기 왜 쫓아가냐고'"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유재석은 "왜 괜찮다고 하냐. 속은 열 받으면서"라며 다독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6.0%,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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