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어머니와 세대차이를 겪는 주인공과 어머니의 일상 생활이 전해졌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고등학고 1학년생 홍성주 양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공개된 일상 모습에서 홍성주의 어머니는 딸에게 "이런 썩을"이라는 말을 추임새처럼 했다. 이에 홍성주는 어머니와 싸움을 피하기 위해 조용히 있었다.
이어 홍성주는 학교에서 밴드부를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그는 "노래할 때가 좋다. 가수가 정말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어머니는 "가수들은 딴따라들이다"고 딸의 꿈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어 딸에게 "나한테 불만있냐"며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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