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동상이몽'에 세대 차이를 겪는 여학생이 출연했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고등학고 1학년생 홍성주 양의 사연이 소개됐다.
홍성주는 "엄마가 48세에 저를 낳으셨다. 세대 차이 때문에 답답해서 출연하게 됐다. 아버지께서는 69세, 어머니느 64세다. 오빠는 40세다"고 말했다.
이어 홍성주의 어머니인 강군녀 씨는 "딸을 낳았을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암 검사를 받을 때 임신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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