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알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가수 알리가 다양한 매력으로 무대를 평정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이승철 편이 꾸며졌다.
이날 알리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선곡, 청순하면서도 파워풀한 카리스마로 감성 충만한 무대를 선사했다. 알리 특유의 보이스와 절규하는 듯한 고음에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알리의 무대 후 김태우는 "승패를 떠나서 알리는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다. 알리의 4-50대가 더 기대된다. 가요계 대모가 될 것 같다"고 호평했고, 이승철 역시 "알리(목소리)는 수출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알리는 437표를 받으며 옴므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박기영, 알리, 김연지, 김태우, 황치열, 옴므, 이해리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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