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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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박현빈 "예비 신부에 아직 프러포즈 못해"

기사입력 2015.06.05 11:08 / 기사수정 2015.06.05 11:0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박현빈이 올 여름 결혼할 예정임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에게 깜짝 프러포즈했다.

5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쥬얼리 출신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가수 솔비, 박현빈, B1A4 산들이 출연한다.

박현빈은 곧 결혼할 예비 신부와의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5년 동안 지켜오던 비밀연애를 끝내고 결혼을 하는 박현빈은 “신부는 한국 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여성”이라고 밝혔다.

MC 김구라가 박현빈에게 “실제 아나운서가 이상형이지 않았냐”고 묻자 박현빈은 “비슷하다. 정말 참하고 조용조용한 성격으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여자다’라고 느껴져 첫 눈에 반해 결혼 결심까지 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자들은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냐”고 물었다. 그는 “아직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못하고 있다”고 말해 김효진과 이지현은 자신들의 프로포즈 에피소드를 전하며 적극적으로 프러포즈 방법을 추천했다.

박현빈은 용기를 내 수줍게 영상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오랫동안 믿어주고 기다려줘서 고맙다, 오빠만 믿어“라고 진심을 담은 표현에 지켜보던 출연진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박현빈은 8월 8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살 연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현빈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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