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4 22:30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김선아를 쓸데없는 이상주의자라고 칭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6회에서는 조상택(전광렬 분)이 유민희(김선아)를 처리하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상택은 기호(김대령)와 기태(최성재)가 유민희의 총을 손에 넣은 사실을 알고 계략을 꾸몄다. 유민희의 총으로 임신 중인 이장권(박정학)의 아내를 죽여 유민희를 궁지로 몰아넣을 심산이었다.
하지만 기호와 기태가 이장권의 아내에게 총을 쏘려던 순간 유민희 일행과 복면 쓴 하대철(주상욱)이 등장하면서 조상택의 계획은 물거품 됐다. 조상택은 기호와 기태가 이장권의 아내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묻자 "그 여자가 뭘 알겠느냐"라며 그냥 두라고 했다.
조상택은 "이장권이 일에 대해 얘기했을 리가 없어. 그리고 유민희 성격상 그 여자를 증인으로 세우지는 않을 거다. 쓸데없는 이상주의자거든"이라고 말했다. 그 시각 유민희는 이장권의 아내가 입원한 병원에 있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전광렬, 김선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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