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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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 염경엽 감독 "클린업 활약에 수월한 경기"

기사입력 2015.06.04 22:10



[엑스포츠뉴스=목동,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완파하고 한화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넥센은 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1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시즌 30승(24패) 고지를 밟았다. 반면 한화는 시즌 전적 27승27패 5할 승률이 됐다.

이날 넥센은 선발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6이닝 5피안타(2홈런)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이어 올라온 양훈과 이상민도 한화 타선을 꽁꽁 막았다. 또 이날 넥센은 16안타 15득점을 기록하며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발 피어밴드가 좋은 피칭을 보였고, 클린업 트리오의 활약에 비교적 수월한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염 감독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덧붙였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염경엽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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