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4 08:42 / 기사수정 2015.06.04 08: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규현, 려욱, 예성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 발라드 유닛 슈퍼주니어-K.R.Y.가 일본 첫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여는 요코하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3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펼쳐진 ‘SUPER JUNIOR-K.R.Y. JAPAN TOUR 2015 ~phonograph~’에는 총 2만 6천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슈퍼주니어-K.R.Y.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슈퍼주니어-K.R.Y.는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로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일본 첫 아레나 투어로,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고베, 후쿠오카, 나고야 등 일본 4개 도시, 11회 공연을 통해 총 9만명의 관객과 만난다. ‘SUPER JUNIOR-K.R.Y. SPECIAL WINTER CONCERT 2012’ 이후 약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이다.
슈퍼주니어-K.R.Y.는 일본 싱글곡 ‘Promise You’, ‘ハナミズキ(하나미즈키)’ 무대는 물론 ‘먹지’, ‘광화문에서’ 등 멤버 각각의 개별 무대, MISIA의 ‘逢いたくていま(아이타쿠테 이마)’, 시미즈 쇼타의 ‘桜(사쿠라)’ 등의 J-POP 무대까지 총 24곡을 불렀다.
8월 5일 일본 발매되는 싱글 ‘JOIN HANDS’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팬들은 ‘JOIN HANDS’라는 타이틀에 맞춰 손에 손을 맞잡고 슈퍼주니어-K.R.Y.를 응원하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요코하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K.R.Y.는 11~14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슈퍼주니어 ⓒ S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