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5.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4%)보다 0.6%p 하락한 수치지만 1위에 해당한다.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승철, 정엽, 거미, 김성규가 출연한 '음색깡패' 특집으로 꾸며졌다.
거미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눈물을 보였던 것을 해명했다. 그는 "나는 그런 경험이 없었다. 신인 때 서러운 이야기를 하다보니 눈물이 터졌는데, 김구라 때문에 운 줄 알더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60분'은 1.1%, SBS '한밤의 TV연예'는 4.2%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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