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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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임지연 "연애하듯 촬영 중, 성준보단 박형식"

기사입력 2015.06.03 15:3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임지연이 드라마에 처음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3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지연은 '상류사회'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하게 됐다며 "드라마도 욕심이 났던 분야다. 이번 기회로 좋은 캐릭터를 만났다. 처음에는 적응 못하지 않을까 걱정이 컸는데 또래와 연기를 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하게 돼서 재밌다. 진짜 연애하듯이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지연은 완벽남 성준과 허술남 박형식 캐릭터 중 어떤 인물이 더 끌리냐는 질문을 받고 "둘 중에서는 박형식이 맡은 창수 역할이 더 매력이 많지 않나 싶다. 2% 부족한 모습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 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 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따뜻한 말 한마디' 하명희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과 연출의 최영훈PD가 의기투합했다. 6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상류사회'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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