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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감독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

기사입력 2015.06.02 22:46 / 기사수정 2015.06.02 22:4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포항,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이종운(49) 감독이 이끄는 롯데가 마지막 한 고비를 넘지 못하고 패배했다.

롯데는 2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7차전 맞대결에서 7-13으로 패배했다.

이날 선발투수 이상화가 4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던 가운데, 타선에서 힘을 냈다. 2회 강민호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온 뒤, 4회 황재균과 강민호가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4-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4회말 5실점을 하면서 무너졌고, 7회 7-8까지 추격에 성공했지만 8회 최형우와 이승엽의 적시타에 무릎을 꿇고 7-13으로 이날 경기를 내줬다.

이종운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롯데와 삼성은 3일 경기에 선발로 각각 구승민과 윤성환을 예고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종운 감독 ⓒ포항,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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