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2 22:21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연희가 안내상에게 자신이 차승원의 끄나풀이 아님을 주장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16회에서는 정명(이연희 분)이 허균(안내상)에게 자신이 광해(차승원)의 끄나풀이 아님을 주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명은 허균에게 납치당했다. 허균은 정명을 광해의 사람으로 생각하고 정명을 납치한 것이었다.
정명은 허균이 "광해가 널 앞세워 하려는 게 뭐냐"라고 추궁하자 "당신 목적이 임금이군. 내 귀엔 역심으로 들린다"고 말했다.
정명은 "헛다리를 짚었다. 난 주상의 끄나풀 아니라 당신과 목적이 같은 사람이다. 주상을 끌어내리고 싶은 건 나도 마찬가지다"라고 자신도 같은 입장이라고 전했다.
허균은 정명의 말을 믿을 수 없었기에 정명을 선뜻 풀어주지 않았다. 이에 정명은 허균이 알고 싶어 하는 인목대비(신은정)의 염주를 언급하며 거래를 제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안내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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