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6.02 20:59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노사연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별명을 언급했다.
가수 노사연은 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티파니 닮은꼴이라는 말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티파니의 어느 부분과 닮았다고 생각하냐"고 묻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질문에, 노사연은 "티파니가 날 닮은 게 아닐까 싶다"고 말한 뒤 이내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닮은 것을 꼽아달라는 조우종 아나운서의 요청에는 노사연은 "버팔로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70kg 감량에 성공한 개그맨 김수영, 가수 노사연이 출연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노사연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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