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올드스쿨' 황석정이 뒷모습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배우 황석정이 '대세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황석정은 과거 '미생'의 한 장면을 언급하며 "정말 그런일이 많았다. 제가 원래 말랐다. 열정적이다보니 많이 먹어도 말랐다. 그래서 대학로에서 뒷모습을 보고 평균 3명이 쫒아왔다. 그래서 뒷모습에 대한 자부심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앞 모습을 보고 호흡이 가빠지는 모습을 봤다. 자주 그런 일이 있다보니 오히려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황석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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