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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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스완' 이특 "미소년 되고파 성형외과 상담 받았다"

기사입력 2015.06.02 08:38 / 기사수정 2015.06.02 08: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이승연과 이특이 성형 수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1일 첫 방송된 JTBC 시사 교양프로그램 '화이트스완'에서 이특은 “나이가 들수록 미소년 이미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특은 "턱 선은 좀 더 부드럽게, 코 끝도 뾰족하게, 눈은 더 똘망똘망하게 되고 싶다”고 바랐다.

이어 "성형외과에서 상담 받은 적이 있는데 원장 선생님 말씀이 '성형은 리모델링이지 재건축이 아니다. 본인 개성대로 살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성형 수술한 다른 배우들을 보며 ‘저 배우 또 고쳤네~!’ 하다가도 예쁘긴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게 인간의 마음인 것 같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두 MC는 “본인의 정체성까지 해치는 무분별한 성형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화이트스완'은 본인의 개성, 장점, 능력,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메이크 업으로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인생 메이크 오버쇼다.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화이트스완 ⓒ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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