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김영철이 결국 일리야를 웃겼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48회에서는 김영철이 게스트로 등장, 웃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일리야는 각국의 웃음 대결에도 무표정으로 응했고, 이에 일리야를 웃기기 위한 노력이 시작됐다. 다니엘의 독일 개그도 실패하고 이어 김영철이 도전했다.
김영철은 셀린디온 흉내를 내며 웃음을 선사했지만, 일리야는 웃지 않았다. 하지만 김영철은 포기하지 않았다. 김영철은 "독일 감기 걸린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도시가 어딘지 아느냐"며 "쾰른. 쾰른"을 외쳤다.
이도 통하지 않자 김영철은 "재채기 많이 하는 러시아 도시"라면서 "소취이"라고 말해 결국 일리야를 웃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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