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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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최준희 "집에 오면 온기 안 느껴져"

기사입력 2015.06.01 23:30

▲ 휴먼다큐 사랑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집에 오면 온기가 안 느껴진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에서는 마지막 편으로 '진실이 엄마II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준희는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며 벼락치기로 사회공부를 했다. 할머니가 차려준 아침을 먹고는 통학버스를 타기 위해 나섰다.

준희는 통학버스를 기다리면서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버스에 탄 준희는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었다.

준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침에 버스를 타면 '하교하기 싫다' 이런 생각을 한다. 집에 오면 온기가 안 느껴진다. 그래서 너무 속상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준희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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