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1.27 07:47 / 기사수정 2007.01.27 07:47
-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3회차 : 박성준(삼성), 김준영, 신희승, 변형태 승
- 박성준(삼성), 변형태 8강 확정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1월 26일 용산 아이파크몰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온게임넷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16강 제 3회차에서 박성준(삼성), 김준영, 신희승, 변형태가 각기 승리를 거두었다.
오늘 경기 승자 중 박성준(삼성)과 변형태는 스코어 2대 0을 기록함과 동시에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준영-이성은, 이윤열-신희승 조는 다음 경기결과에 따라 승자가 8강에 진출하게 된다.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에서 먼저 8강행을 확정지은 박성준(삼성,좌)과 변형태(CJ Entus,우)
★ 16강 3회차 경기요약
1경기(히치하이커) : 진영수(T) vs 박성준(Z,삼성) -> 박성준(삼성) 승 (8강진출)
삼성전자 칸의 박성준이 STX SouL의 진영수에게 초반 발업저글링 공격에서 우위를 점한 후, 상대의 바이오닉 병력을 저글링-뮤탈 조합으로 잡아내고 역공에 성공하면서 2대 0스코어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2경기(네오알카노이드) : 이성은(T) vs 김준영(Z) -> 김준영 승
한빛 스타즈의 김준영이 멀티를 다수 돌리며 자원을 바탕으로 물량과 운영을 통해 삼성전자 칸의 이성은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김준영은 저글링-럴커를 사용하다 이후 상대의 베슬과 바이오닉병력, 탱크 조합에 대응하기 위해 디파일러와 저글링-울트라 조합을 선보이면서 저그의 물량을 보여주었다.
3경기(리버스템플) : 신희승(T) vs 이윤열(T) -> 신희승 승
이스트로의 신희승이 전략가답게 본진 1팩토리, 전진 중앙 1팩토리를 선보이며 상대의 탱크와 SCV를 다수 잡아내고, 이후 드랍쉽을 활용한 공격을 퍼부으며 팬택 EX의 이윤열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CJ 엔투스의 변형태가 끊임없는 드랍쉽 공격을 선보이면서 KTF 매직엔스의 이병민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변형태는 2대 0이라는 스코어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월 19일(금)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16강 3회차 경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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