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권혁재 기자] 1일 오전 인천광역시 남구 인천지방법원 411호 법정에서 형사4단독(재판장 심동영 판사) 심리로 항공보안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비킴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공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구형받은 바비킴이 법원을 나서고 있다.
검찰은 "지난 1월 7일 오후 9시경 술에 취한 바비킴이 기내에서 승무원 김 모씨의 팔과 허리를 감싸며 전화번호와 묵고 있는 호텔을 물어봤다. 또 자신의 앞 좌석을 툭툭 치고 술을 달라고 소란을 벌였다"며 바비킴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