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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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승부' 임채원 "남편 최승경, 다이어트 강박 못벗어나"

기사입력 2015.05.31 09:2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JTBC 의학토크쇼 ‘닥터의 승부’에서 배우 최승경·임채원 부부의 24시간이 공개됐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최승경이 사사건건 임채원과 부딪히는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본 최승경은 잠에서 깨자마자 몸무게를 쟀다. 최승경은 “몸무게에 등급을 나눠놨다. 일어나서 잰 몸무게가 자기 직전 보다 떨어져있으면 A등급, 비슷하면 B등급, 오히려 더 늘어있으면 C등급이다”라며 철저한 관리를 보여줬다.
 
이어 최승경은 “1kg이 늘어난 상태에서 전 날과 같은 양을 먹으면 그대로 1.5kg이 찌는 것이다. 몸무게 등급에 따라 먹는 양을 조절해야 한다”며 몸무게에 등급을 매겨 관리하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내 임채원은 “남편은 평생 다이어트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더 그런 것 같다”며 남편의 건강에 대해 걱정했다.
 
한편 다이어트를 위해 등산을 하던 최승경은 “40kg을 감량했어도 피부가 쳐지지 않는 이유는 땀을 많이 흘려서이다. 내가 유일하게 장동건을 이길 수 있는 하나는 피부”라며 다이어트 후유증 중 하나인 피부 처짐을 극복한 비법을 공개했다.

‘닥터의 승부’의 명의 10인은 최승경·임채원 부부의 24시간을 살펴본 후 부부의 건강을 망치는 주범을 공개한다.

최승경·임채원 부부의 건강습관이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5월 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닥터의 승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최승경 ⓒ JTBC]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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