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28
연예

'상류사회' 유이, 낮과 밤 다른 이중생활 엿보니…'파격'

기사입력 2015.05.29 08:2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의 유이가 제 힘으로 얻지 않은 ‘재벌의 딸’ 왕관을 벗고 완벽히 자립하기 위해, 낮과 밤이 180도 다른 이중생활에 돌입한다.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측은 29일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모든 걸 던지는 여자 장윤하로 분한 유이의 이중적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재벌의 딸 ‘장윤하’가 아닌 평범한 20대 여자 장윤하로 살아가기 위해 그녀가 택한 것은 다름 아닌 푸드마켓 아르바이트생.
 
극 중 윤하는 집안 배경, 학력 등 가진 조건을 모두 숨기고 창수(박형식 분)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유민 그룹 백화점의 푸드마켓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직을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맑고 순수한 영혼을 지닌 직장동료 지이(임지연 분)와 친구가 되고, 제 인생을 걸고 싶게 만든 남자 준기(성준 분)를 만나 불완전한 사랑의 성장통을 앓게 된다.
 
유이는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대기업 막내딸 ‘장윤하’와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기에 바쁜 아르바이트생 ‘장윤하’까지, 극과 극의 인생을 보여주기 위해, 시시각각 때와 장소에 맞게 변화하는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유이는 주어진 처지와 상황에 따라 표정부터 말투, 행동까지 180도 달라지는 윤하를 밝고 건강한 팔색조 캐릭터로 소화해내며, 20대 대표 여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재벌의 딸 유이의 감쪽같은 이중생활이 예고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미스터리 청춘 멜로드라마로, 오는 6월 8일 오후 10시 1회가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유이 ⓒ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