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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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전광렬-김선아, 전현직 경찰들의 '살벌 신경전'

기사입력 2015.05.28 22:22

▲ 복면검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광렬과 김선아가 신경전을 벌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4회에서는 조상택(전광렬 분)과 유민희(김선아)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상택은 박도필 살인사건과 관련해 강남경찰서에서 압수수색을 하러 나올 것임을 미리 알고 준비를 해뒀다.

담당 형사 유민희는 조상택이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며 얼마든지 압수수색을 하라고 하자 "대한민국 경찰 당신 있을 때만큼 만만치 않아"라고 말했다. 조상택은 전직 경찰이었다.

유민희는 "오늘은 간다. 어차피 쓸 만한 거 미리 치웠을 테니까. 당신 뒤에 뭐가 버티고 있는지 모르지만 나 그딴 거 신경 안 써. 난 오늘부터 당신만 본다. 10년 아니 20년 전 당신이 저지른 사소한 죄까지 긁어낼 거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조상택은 "맞는 말이다. 경찰은 죄를 밝혀내야지. 그런데 거기까지 만이야. 벌을 주는 건 다른 윗분들이 하는 거니까. 명심해. 선배가 후배한테 주는 아주 작은 충고니까"라고 응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선아, 전광렬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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