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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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아직은 어색한 사이…알아가는 중"

기사입력 2015.05.28 16:0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아직은 어색한 사이라고 밝혔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톤 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SBS '불타는 청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상혁PD를 비롯해 김국진, 강수지, 김도균, 김혜선, 김완선, 김일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수지는 김국진과의 '썸'에 대해 "저희는 20년간 알고 지냈지만 친했던 적이 없다. 아주 어렸을 때 매니저와 함께 2번 정도 밥을 먹고, 제 콘서트의 게스트로 오는 정도였다. 저희는 엄청 어색한 사이다"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강수지씨가 콘서트를 할 때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에게 와줄 수 있냐고 물어 간적이 있다. 당시 고맙다고 해서 밥을 샀다. 사실 서로 안부는 알았지만 자세하게 몰랐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알아가기 때문에 과하지 않게 소소하게 얘기를 나누고 있다. TV에서 나오는 순서와 이야기들이 저희의 지금 모습이다"라고 방송을 하며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년의 싱글남녀 스타들이 1박2일 동안 전국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 새로운 친구를 만들며 열정과 젊음을 되찾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불타는 청춘' ⓒ 권혁재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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