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도롱 또똣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와 김성오를 보고 질투심을 느꼈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5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 분)가 이정주(강소라)와 황욱(김성오)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건우는 목지원(서이안)을 서둘러 집에 보낸 뒤 연락이 되지 않는 이정주를 찾아다녔다. 앞서 백건우는 목지원과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이정주를 밖으로 내쫓았다.
특히 백건우는 황욱과 술을 마시는 이정주를 발견했다. 백건우는 이정주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정주는 "술 마셔. 마을 분들이랑"이라며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백건우는 "마을 분 누구? 지금 올 거지? 내가 데리러 갈까?"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정주는 "됐어. 내가 알아서 갈게"라며 거절했고, 백건우는 전화를 끊은 뒤 "사이좋네. 괜히 찾으러 다녔네"라며 비아냥거렸다.
또 백건우는 집에 돌아온 이정주를 위해 귤차를 준비해뒀고, 황욱에 대한 험담을 늘어놨다. 앞으로 백건우가 이정주를 좋아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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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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