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kt wiz의 문상철(24)이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문상철은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5차전에서 지명타자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번째 타석에 들어선 문상철은 우규민의 2구째를 정확히 받아쳤다. 공은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자신의 데뷔 첫 홈런.
현재 2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kt가 1-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문상철 ⓒ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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