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3:48
연예

이정진, '정글'서도 사진작가? "부족원들 초근접 담길것"

기사입력 2015.05.27 16:3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정진이 사진작가 데뷔 후 ‘정글의 법칙’에서 다양한 사진을 찍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정진은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서 “정글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사진 결과물, 혹은 출연진이 있냐”는 질문에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사진 작가로 정글에 간 게 아니라 부족원으로 갔다. 때문에 촬영 시간에는 카메라를 들지 못했고, 일출이나 일몰을 찍는 식으로 짧게 사진을 촬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정진은 “공개될 사진들에는 보름 동안 같이 먹고 자며 친해진 부족원의 모습들이 담길 것”이라며 “여기 모델들은 다 민낯이다. 박한별은 50cm 거리에서 초근접 사진을 찍었고, 상당히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겼다. 또 예고편에 나온 다솜의 비키니 사진도 예쁘게 나왔다”고 밝혔다.

은지원이 "막 촬영해도 되는 것이냐"고 타박하자, 이정진은 "이미 제작진과 사진 촬영과 관련해 이야기가 된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우 이정진은 지난 달 24일 서울 분당 투썬월드에서 국내 최초 한류 갤러리 기념 및 사진전 'MORE OF JJ'를 개최했다. 4월 26일부터 6월 첫 째 주까지 진행되는 이정진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기자를 뛰어넘은 그의 사진 실력을 통해 그의 관심분야, 일상, 감정, 추억 등을 스토리화 시킨 작품 약 82점이 공개됐다.
 
봉사활동 이외에도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주변 지인들,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기록한 사진과 다양한 영상까지 함께 전시한다. 전시를 통해 공개된 모든 작품들은 자선행사 전시회 취지에 맞게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 19번째 도전지이자 '다이버들의 천국' '문명 밖의 지상낙원'은 얍은 '정글의 법칙' 남태평양의 아름다움과 그들만의 비밀스런 전통을 함께 품고 있다. 김병만 류담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박한별 강남 이이경 정진운 다솜이 출연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이정진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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