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남주혁, 김소현에 분노 "쳐다보기도 싫다"

▲ 후아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후아유' 남주혁이 김소현에게 화를 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10회에서는 1년 재활 판정을 받은 한이안(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이안은 코치에게 1년 재활 팔정 소식을 듣게 됐고, 충격에 빠져 눈물을 흘렸다. 이를 이은비(김소현)도 듣게 됐다.

이후 한이안은 혼자 물뚜껑을 열지도 못하는 자신의 처지에 화가나 물을 던졌다. 이를 보고 있던 이은비는 물을 주워 한이안에게 건넸지만, 한이안은 물을 내던지며 이은비를 차갑게 대했다.

이에 이은비는 "물 다시 줄까?"라고 물었지만, 한이안은 "너 바보냐. 누가 반긴다고 여기를 와"라며 "내 이름 부르지도 말고 내 앞에 나타나지도 말라고. 쳐다보기도 싫으니까"라며 소리를 질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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