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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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남주혁, 1년 재활 판정 받았다 '충격'

기사입력 2015.05.26 22:25

대중문화부 기자


▲ 후아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후아유' 남주혁이 1년 재활 판정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10회에서는 이은비(김소현 분)를 도우려 달려오는 한이안(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이안은 이은비의 정체를 밝히겠다는 강소영(조수향)의 문자를 받고 수영대회를 뒤로 하고 이은비를 향해 뛰었다. 한이안은 차에 치였지만 바로 응급처치를 하지 않고 교실로 향했다.

결국 한이안은 쓰러졌다. 의사는 그 전부터 부상이 있었고, 재활 치료에 1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한이안의 아버지 한기춘(이대연)은 애써 밝은 척 "얌마. 괜찮냐"라고 물었고, 한이안은 "아버지. 친구한테 급한 일 생겼단 말만 듣고 아무 생각도 안 났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에 한기춘은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세상 안 끝났다. 얼굴 펴라. 너도 겨우 18살이다. 다른 놈들처럼 기분 틀어지면 사고도 치고 들이받고 그러는 거다. 그럴 수 있다"며 "이참에 푹 쉬어라"며 한이안을 위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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