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하지원이 프랑스 전통요리 먹방에 나선다.
26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에는 하지원이 친언니 전유경과 함께 프랑스의 전통요리인 부야베스 시식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남프랑스에 가면 꼭 먹어보겠다고 다짐한 부야베스를 먹는다. 부야베스는 생선, 새우, 가재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지중해식 생선 스튜로, 하지원은 직접 현지 식당에 전화해 예약을 할 정도로 의욕을 보였다. 하지원과 전유경은 요리가 등장함과 동시에 감탄하며 부야베스의 매력에 푹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원은 제작진을 통해 "남프랑스에서는 유난히 배가 고프다"며 "남프랑스의 넘치는 에너지가 저의 체질과 잘 맞아서 더 식욕을 돋우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언니랑 고고'는 현지에 있는 집에 직접 살며 현지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언니랑 고고ⓒ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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