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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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송중기, 짧은 휴식 후 '태양의후예' 복귀준비 박차

기사입력 2015.05.26 08:5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송중기가 KBS 2TV ‘태양의 후예’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를 준비한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의 22사단에서 약 21개월 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만기 제대했다. 송중기는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태양의 후예’ 촬영에 돌입한다.
 
송중기는 전역식에서도 ‘태양의 후예’를 언급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이미 기사화가 돼 알고 계시겠지만,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다. 좋은 작품이기에 저 스스로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좋은 모습, 훌륭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모든 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짤막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UN의 요청으로 우르크의 수도에 주둔한 UN평화유지군 소속부대 특전경비팀 대위와 의료봉사팀 여의사를 중심으로, 재난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절박한 상황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가까워지는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극 중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았다.
 
송중기는 군 제대 이후 복귀작에서도 특전사 역을 맡으며 이미지 변신을 노린다. 군 입대 전 미소년 같은 얼굴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역을 수 차례 맡아 온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강인하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다 강렬하게 보여 줄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송중기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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